2025년 SQLD 합격률은 41.6%였습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IT 자격증 치고는 높은 편이라 "한 달이면 되겠지"라고 가볍게 시작하는 수험생이 많아요. 그런데 탈락자의 실제 성적 분포를 보면, 총점 부족보다 2과목 SQL 활용 과락으로 떨어지는 비율이 훨씬 높거든요.
41.6%
2025년 SQLD 합격률
우리가 이 글에서 다루는 건 "SQLD는 쉽다"는 착각을 교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2과목 과락의 원인인 윈도우함수, NULL 처리, 서브쿼리 실행 순서를 집중 공략하는 4주 독학 플랜과, 기출 복원 문제를 활용하는 실전 전략까지 정리했어요.
기존 SQLD 포스트와의 차이
합격 루트에서 이전에 다룬 SQLD 3주 독학 가이드는 비전공자 입문 관점의 전체 개요였습니다. 이 글은 2과목 과락 함정에 초점을 맞춰, 윈도우함수와 NULL 문제 유형별 대응법 그리고 기출 복원 전략을 심화합니다.
SQLD 합격률 42%가 말해주지 않는 것
SQLD 합격률 41.6%라는 숫자는 "총점 60점 미만"인 탈락자만 세기 때문에, 과락 탈락과 총점 탈락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실제 커뮤니티 후기를 분석하면 탈락 원인의 구조가 선명하게 드러나죠.
과목별 과락
SQLD는 총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지만, 각 과목에서 40% 미만을 받으면 총점과 무관하게 불합격 처리됩니다. 1과목은 8점 미만, 2과목은 32점 미만이 과락 기준이에요.
1과목 데이터모델링은 10문항에 20점 배점이고 과락 기준이 8점이라, 4문제만 맞히면 과락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반면 2과목 SQL 기본 및 활용은 40문항 80점 배점에 과락 기준이 32점이에요. 16문제 이상 맞혀야 하는데, 윈도우함수와 서브쿼리에서 연쇄적으로 틀리면 32점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 구분 | 1과목: 데이터모델링 | 2과목: SQL 기본 및 활용 |
|---|---|---|
| 문항 수 | 10문항 | 40문항 |
| 배점 | 20점 | 80점 |
| 과락 기준 | 8점 미만 (4문제 미만) | 32점 미만 (16문제 미만) |
| 체감 난이도 | 개념 암기 중심 | SQL 실행 결과 추론 필수 |
| 과락 위험도 | 낮음 (4문제만 맞히면 통과) | 높음 (윈도우함수+NULL 집중 출제) |
여기서 핵심은 1과목을 아무리 잘 봐도 20점이 최대라는 점이에요. 1과목 만점을 받아도 2과목에서 과락나면 불합격이죠. 그래서 우리가 학습 시간의 75%를 2과목에 투자해야 하는 겁니다.
2과목에서 과락이 나는 3가지 패턴
2과목 과락의 원인은 SQL을 몰라서가 아니라, 특정 유형에서 연쇄적으로 틀리기 때문입니다. 기출을 분석해 보면 과락을 유발하는 패턴이 세 가지로 압축돼요.
SQL 실행 순서를 모르면 5문제를 연달아 틀린다
SQL 실행 순서
SELECT 문이 데이터베이스에서 실행되는 내부 순서로, FROM - WHERE - GROUP BY - HAVING - SELECT - ORDER BY 순서입니다. 작성 순서와 실행 순서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모르면 별칭(alias)이나 집계함수 관련 문제에서 오답을 냅니다.
SQL 실행 순서 FROM - WHERE - GROUP BY - HAVING - SELECT - ORDER BY를 모르면, 별칭 사용 가능 위치와 집계함수 필터링 문제에서 최소 3-5문제를 놓칩니다. SELECT에서 정의한 별칭을 WHERE에서 쓸 수 없는 이유, HAVING과 WHERE의 차이가 모두 이 실행 순서에서 나오거든요.
기출에서 반복 출제되는 패턴을 정리하면, 네 가지 함정이 돌아가면서 나옵니다. 첫째, SELECT에서 정의한 별칭을 WHERE에서 쓸 수 있는지 묻는 문제입니다. WHERE가 SELECT보다 먼저 실행되므로 별칭 사용이 불가능하죠. 둘째, GROUP BY 없이 집계함수와 일반 컬럼을 SELECT에 혼용하는 오류를 찾아내는 유형이에요. 셋째, 집계함수 조건을 WHERE에 넣었는지 HAVING에 넣었는지 구분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넷째, ORDER BY에서 SELECT 별칭을 사용할 수 있는지 묻는데, ORDER BY는 SELECT 이후에 실행되기 때문에 별칭 사용이 가능합니다.
윈도우함수 3-4문제를 통째로 날린다
윈도우함수는 매회 3-4문제가 출제되는데, 한 문제를 틀리면 유사한 나머지 문제도 연쇄적으로 틀리는 구조예요. RANK, DENSE_RANK, ROW_NUMBER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면 8점을 한꺼번에 잃습니다.
3-4문제
윈도우함수 매회 출제 수
특히 RANK와 DENSE_RANK의 차이를 물어보는 문제가 거의 매회 나와요. 동점자 처리 방식이 다른데, 막상 시험장에서 헷갈리는 수험생이 많거든요.
| 함수 | 동작 방식 | 예시 (점수 90, 90, 85) |
|---|---|---|
| RANK() | 동점자 다음 순위를 건너뜀 | 1, 1, 3 |
| DENSE_RANK() | 동점자 다음 순위를 연속 부여 | 1, 1, 2 |
| ROW_NUMBER() | 동점 여부 무관, 행 번호 순차 부여 | 1, 2, 3 |
NULL 연산 문제에서 확신했는데 틀린다
NULL과 어떤 값을 산술 연산하면 결과는 항상 NULL이며, 비교 연산(=, <>)으로는 NULL을 판별할 수 없습니다. 이 원칙을 안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도 시험장에서 함정에 빠지곤 해요.
NULL 판별은 IS NULL만 가능
WHERE col = NULL은 항상 FALSE를 반환합니다. NULL은 "값이 없다"는 상태이지 특정 값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NULL 판별은 반드시 WHERE col IS NULL 또는 WHERE col IS NOT NULL을 사용해야 합니다.
NULL 관련 함수도 NVL, COALESCE, NULLIF 세 가지가 자주 출제됩니다. NVL은 오라클 전용이고 COALESCE는 표준 SQL이라는 차이도 시험에 나오는 포인트예요.
4주 독학 플랜 — 2과목 과락 방지에 집중하는 구조
기존 SQLD 학습 플랜 대부분이 1과목부터 시작하는데, 과락 방지 관점에서는 2과목을 먼저 공부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하루 2시간 기준으로 설계한 4주 플랜입니다.
- 1주차 — SQL 기본 문법 체화 (2과목 전반부) - SELECT, FROM, WHERE, GROUP BY, HAVING, ORDER BY의 실행 순서를 외우고, 무료 SQL 실행 환경(SQLiteOnline)에서 직접 쿼리를 실행합니다. JOIN 3종(INNER, LEFT, RIGHT)의 벤다이어그램을 그려보면 이해가 빨라요. 하루 목표: 기본 쿼리 5개 직접 작성.
- 2주차 — SQL 활용 심화 (2과목 후반부, 과락 방지 핵심) - 윈도우함수(RANK, DENSE_RANK, ROW_NUMBER, SUM OVER), 서브쿼리(WHERE절/FROM절/SELECT절), NULL 처리함수(NVL, COALESCE, NULLIF), 집합연산자(UNION, INTERSECT, MINUS)를 집중 학습합니다. 이 주차가 과락 방지의 핵심이에요.
- 3주차 — 1과목 데이터모델링 + 2과목 DCL/TCL 마무리 - 정규화(1NF-3NF), 엔터티/속성/관계, ERD 표기법(IE vs Barker), 반정규화를 정리합니다. 2과목의 DCL(GRANT, REVOKE)과 TCL(COMMIT, ROLLBACK, SAVEPOINT)도 이 주에 마무리하세요. 1과목은 총 10시간이면 충분해요.
- 4주차 — 기출 3회독 + 실전 시뮬레이션 - 최근 5회 기출을 3회독합니다. 1회독은 풀이 후 해설 확인, 2회독은 오답 노트 작성, 3회독은 90분 타이머를 맞추고 실전 연습합니다. 기출에서 반복 출제되는 패턴에 형광펜으로 표시하세요.
이 플랜에서 가장 중요한 건 2주차예요. 윈도우함수와 서브쿼리를 이 주에 잡지 못하면, 4주차 기출 풀이에서 같은 유형을 반복적으로 틀리게 됩니다. 2주차에 하루 30분씩 추가로 투자할 수 있다면, 과락 위험이 크게 줄어들죠.
비전공자 추가 권장 일정
SQL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라면 1주차 앞에 "0주차"를 추가하세요. SELECT와 FROM만으로 데이터를 조회하는 연습을 3일간 하면 SQL 문법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집니다. SQLiteOnline(sqliteonline.com)에서 설치 없이 바로 실습할 수 있어요.
기출 복원 문제를 200% 활용하는 방법
SQLD 기출문제는 공식 공개되지 않지만, 수험생들이 시험 후 복원한 기출이 커뮤니티에 축적되어 있습니다. 이 복원 기출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합격 확률이 달라져요.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노랭이)는 기출과 가장 유사한 패턴을 담고 있어, SQLD 수험서 중 유일하게 "필수"로 분류됩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이 교재의 문제가 실제 시험에서 변형 출제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리가 활용할 학습 자료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1-2주차에는 SQL 전문가 가이드(이론서)로 개념과 예제를 잡고, 2-4주차부터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노랭이)**로 기출 유사 패턴을 반복 연습합니다. 전 기간에 걸쳐 데이터전문가포럼(DBGuide.net)의 무료 SQL 가이드로 보충하세요. 4주차 마지막에는 커뮤니티 기출 복원 문제로 실전 시뮬레이션을 돌려야 합니다.
기출 복원 문제를 풀 때 단순히 정답만 확인하면 효과가 절반으로 줄어요. 오답 선택지가 왜 틀렸는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특히 윈도우함수 문제에서 RANK와 DENSE_RANK 중 하나를 오답으로 넣는 패턴, NULL 연산 결과를 0으로 착각하게 유도하는 패턴이 반복되거든요.
- 1회독 — 시간 제한 없이 풀고 해설 정독 - 문제를 풀면서 확신이 없는 문항에 별표를 칩니다. 해설에서 '왜 다른 선택지가 틀렸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2회독 — 별표 문항만 재풀이 + 오답 노트 - 1회독에서 별표 친 문항과 틀린 문항만 다시 풀어요. 오답 원인을 '실행 순서 착각', 'NULL 처리 오류', '함수 혼동' 등으로 분류해서 노트에 정리합니다.
- 3회독 — 90분 타이머 실전 시뮬레이션 -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90분, 50문항)으로 풀어봅니다. 시간 배분 감각을 잡는 게 목표예요.
2026년 시험 일정과 접수 타이밍
SQLD는 연 4회 시행되며, 2026년 일정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공식 사이트(dataq.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수 마감이 빠르기 때문에 일정 확인 후 즉시 접수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 제55회 접수 시작 - 접수 기간 약 2주, 마감일 17:59까지 수수료 납부 필수
- 제55회 시험 시행 - 시험일 기준 4주 전부터 집중 학습 시작 권장
- 제56회 접수 및 시행 - 상반기 탈락 시 바로 다음 회차 재도전 가능
- 제57-58회 시행 - 하반기에도 2회 추가 시행, 연간 총 4회 기회
연 4회
SQLD 연간 시행 횟수
접수 시 주의할 점이 있어요. 원서를 제출한 뒤 2시간 이내에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접수가 자동 취소됩니다. 접수 마감일에 몰리면 시스템이 느려지는 경우도 있으니, 접수 시작 첫날에 처리하는 게 안전하죠.
시험 당일 90분을 쓰는 현실적인 순서
90분이 넉넉해 보이지만, 윈도우함수나 서브쿼리 문제 한 문항에 5분 이상 소비하면 후반부에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시간 배분 전략이 곧 점수 확보 전략이에요.
| 시간대 | 작업 | 문항 수 | 핵심 전략 |
|---|---|---|---|
| 0-15분 | 1과목 데이터모델링 | 10문항 | 암기형 위주, 확실한 문제만 체크 후 넘기기 |
| 15-55분 | 2과목 기본 SQL (SELECT~JOIN) | 약 20문항 | 실행 순서 적용, 문제당 2분 이내 |
| 55-80분 | 2과목 심화 (윈도우함수/서브쿼리/NULL) | 약 20문항 | 과락 방지 구간, 소거법 적극 활용 |
| 80-90분 | 마킹 검토 + 미풀이 문항 정리 | - | 빈칸 없이 마킹, 소거법으로 확률 높이기 |
2과목 심화 구간(55-80분)이 합격을 가르는 25분입니다. 윈도우함수 3-4문제와 NULL 관련 2-3문제가 이 구간에 집중되어 있거든요. 이 구간에서 절반 이상 맞히면 과락 위험이 사라지고, 총점 60점도 자연스럽게 넘기게 됩니다.
소거법의 위력
SQLD는 4지선다형이에요. 모르는 문제라도 명백히 틀린 선택지 2개를 소거하면 정답 확률이 25%에서 50%로 올라갑니다. 빈칸으로 두는 것보다 소거 후 마킹하는 게 기대 점수가 1점 높아요.
SQLD를 따면 다음에 무엇을 하면 되는지
SQLD는 데이터 관련 자격증의 입문 단계로, 취득 후 확장 경로가 명확합니다.
IT 기업 채용공고에서 SQLD를 우대 조건으로 명시하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데이터 분석가, 백엔드 개발자뿐 아니라 마케팅 직군에서도 SQL 역량을 요구하는 추세거든요.
SQLD 합격 직후가 다음 자격증을 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랍니다. 학습한 SQL 지식이 아직 선명할 때 확장하면 효율이 배가 되죠.
가장 연계율이 높은 건 **SQLP(SQL 전문가)**로, SQLD에서 배운 SQL 지식의 70%가 그대로 이어집니다. DBA나 DB 개발자를 목표로 한다면 2-3개월 추가 학습으로 도전해 볼 만해요. 데이터 분석 방향이라면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가 2-3주면 취득 가능하고, 국가기술자격이 필요하면 빅데이터분석기사를 2-3개월 더 투자해서 따는 경로가 있습니다. IT 직군 취업이 목표인 분은 정보처리기사 실기에서 SQL 영역(약 25% 연계)을 활용할 수 있어요.
우리 사이트에서 AI 자격증 4종 비교를 다룬 글에서 ADsP와 빅데이터분석기사의 선택 기준을 정리했으니, 다음 자격증을 고민 중이라면 참고하세요. 빅분기 실기 Python 코딩 패턴도 SQLD 이후 경로로 많이 선택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SQLD 독학 기간이 4주면 충분한가요?
하루 2시간 투자 기준으로 4주(총 56시간)면 충분합니다. SQL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는 0주차를 추가해 5주로 잡으세요. 반면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전공자라면 2-3주로 단축할 수 있어요.
1과목은 어느 정도로 공부해야 하나요?
과락 기준인 8점(4문제)을 넘기면 되고, 안정적으로 12-14점(6-7문제)을 목표로 잡으세요. 정규화 1NF-3NF 판별 기준과 엔터티/속성/관계 분류를 외우면 6문제는 맞힐 수 있습니다. 1과목에 전체 학습 시간의 25% 이상을 쓰는 건 비효율적이에요.
노랭이만으로 합격할 수 있나요?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노랭이)만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지만, SQL 기본 문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만 풀면 이해 없이 암기하게 됩니다. SQL 전문가 가이드로 개념을 먼저 잡고, 노랭이로 문제 패턴을 익히는 순서를 권장해요. 데이터전문가포럼(DBGuide.net)의 무료 SQL 가이드로 개념 학습을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SQLD 응시 자격에 제한이 있나요?
제한 없습니다. 학력, 경력, 나이 무관하게 누구나 응시 가능해요. 응시료는 2026년 기준 3만 원이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자격검정 사이트(dataq.or.kr)에서 접수합니다.
- 2과목 SQL 활용이 과락의 핵심 원인이에요. 학습 시간의 75%를 2과목에 배분하고, 윈도우함수(RANK/DENSE_RANK/ROW_NUMBER)와 NULL 처리 함수를 우선 공략하세요.
- 기출 3회독이 합격률을 가릅니다.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노랭이)를 1회독(풀이+해설) - 2회독(오답 분류) - 3회독(90분 실전)으로 반복하면 출제 패턴이 체화돼요.
- SQL 실행 순서 6단계(FROM-WHERE-GROUP BY-HAVING-SELECT-ORDER BY)를 시험 전날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이 순서 하나로 최소 3문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ADsP 독학 공부법이나 빅데이터분석기사 난이도 분석을 이어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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